후진국병이라고도 불리는 결핵이지만 한국 뿐만 아니라 일본을 비롯한 여러나라에서 여전히 많은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결핵에 대한 인식을 재고시키고 전염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포스터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독감이라고도 불리우는 인플루엔자는 매년 수 많은 사람들이 고생하는 전염병입니다. 일본의 독감(인플루엔자) 예방 포스터는 어떤식으로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를 강조하고 있는지 포스터를 통해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매년 여름 많은 노약자를 죽음으로 몰고가는 것이 열사병입니다. 일본의 열사병 관련 포스터에서는 열사병 증상이 있을시의 조치방법을 알기쉽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권장, 유도하는 일본의 포스터입니다. 일본의 유명 아이돌 그룹 AKB48이 후생노동성과 콜라보한 건강포스터가 일본에서 얼마나 효과가 있었을지 궁금해집니다.

흡연인구가 많은 일본답게 배포되는 건강포스터 중 그 숫자가 유독 많은 금연 관련 포스터입니다. 후생노동성과 재단법인결핵예방회의 금연 확산을 위한 노력이 와닿습니다.

성매개 감염성 질환 포스터 모음입니다. 건강을 위한 캠페인 포스터이긴 하나 공공장소에 붙여지는 만큼 직설적 표현을 피하고 그림을 통해 우회적으로 표현한 재치있는 포스터도 있습니다.

무분별한 항생제 남용으로 내성이 생겨 치료가 안되는 경우를 해외뉴수 등을 통해 종종 접하게 됩니다. 그러한 약제내성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항생제 오남용을 줄이기 위해 제작된 일본의 포스터입니다.

마약 등과 같은 불법약물을 근절하기 위해 제작된 포스터들이며 제작 주체는 대부분이 한국의 보건복지부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기관인 후생노동성입니다.

일본에서는 '홍역' 관련 포스터를 종종 접할 수 있습니다. 한일 양국에서 거의 없어진 홍역이지만 일시적으로 유행을 하거나 해외에서 옮겨오는 사람들이 있기때문에 그와 대한 내용으로 캠페인 포스터가 제작되곤 합니다.

후생노동성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제작하고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주노시스/zoonosis)에 대한 포스터니다. 한국에서도 애완동물 개체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어 앞으로 이런 포스터를 보게되는 일이 늘어날 것 같습니다.

일본치과협회가 매년 만들고 있는 정기배포 포스터입니다. 귀여운 캐릭터를 활용해 만화같은 형식을 취하고 있으며 일본의 시조와 같은 5-7-5 음율을 지키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다른 카테고리들에 포함되지 않는 의료 및 질병과 관련된 재미있는 일본의 포스터를 모았습니다.